2010/05/31 10:22
쿠분투를 약 한달여 쓰다가 결국 윈도우로 되돌아왔다.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행사장에서 노트북을 열고 무선랜을 작동시켰지만 보안문제를 해결해야 했는데
별것 아니지만 윈도우에 대한 설정은 비교적` 테스트가 잘 되어 있어서 응답이 빨랐던 반면, 쿠분투는 담당자가
난감해 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왜 그런 os 를~~~
그리고 또 하나는 윈도우 프로그램들은 다양하고 버전업이 잘 되어 있는 반면, 쿠분투는 정말 열심히 찾아야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소수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쥐약같은 os 이다
특히나 우리나라같이 윈도우가 대세이고, 곁다리로 맥이 소세이며, 곁곁곁곁다리로 쿠분투를 사용하는 유저에게
개발자가 아닌 이상 쿠분투를 사용하느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프로그램 문제인데..
오픈오피스를 작성하면서 ppt로 작성을 해도 호환이 불편하다. 이게 제대로 인식될 것인지 안될지 모르는 불안감떄문에
pdf로 변환해서 보내주는데 알다시피 pdf는 그 상태로 수정이 불가능하기때문에 무척이나 불편하다
마지막으로 속도문제인데..
윈도우에서의 느린 속도를 어느정도 상쇄시켜줄 거라 생각했는데, 그다지 큰 효과는 없었다.
느리고 오래된 노트북에서 쿠분투는 어느정도 희망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하드웨어가 느린 거에는 답은 재구매이다 ㅎㅎ
쿠분투 10.4버전은 어떤이유에서인지 6번 실패하고나서 깔지 않았고, 9.10버전으로 깔았지만
역시나 느린 속도때문에 윈도우 라이트버전을 사용하기로 했다.
차라리 윈도우 라이트를 사용하는 편이 호환성문제에서, 편의성문제에서 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모든 문제는 물론 독점적인 윈도우때문이지만 약간 다르게 생각하면 서로다른 호환성을 보완할 표준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기때문이다. 프로그램 호환성등의 문제만 해결해도 플랫폼문제가 되지는 않을텐데 많이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