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02 22:01
최근에 유시민이 쓴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 란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고 있다
현재는 중간까지 읽은 상태인데 조선일보와 노무현의 싸움은 노무현이 삼당합당에 반발하며
민주당에 들어가게 되고, 그 상황에서 대변인이 되면서 시작되었다.
재야운동가이면서 돈을 모은, 호화요트를 타고 다니는, 노건평의 부동산 의혹 등..
대통령이 되면서 인줄 알았던 조선일보와의 싸움은 그 이전부터 노무현을 괴롭히고 있었다.
유시민의 이야기가 다가 아니더라도 조선일보라는 거대조직(언론조직이 아니다. 그냥 거대조직)과의
싸움은 대통령이 되기전, 된 후, 퇴임하고나서 까지 끈질기게 계속되었고 결국 서거로 막을 내린다.
참으로 힘든 싸움을 시작했고, 그 도전에 대해 물러섬이 없이 한판의 도박을 시작한다.
조선일보와의 싸움이 시작이고, 그 시작을 기준으로 조선일보와 싸우면서 올라가는데까지 도전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대통령까지 도전을 했고 성공을 거둔다.
마치 한계를 도전해보자 라는 생각이었던 것 같다.
그 거대한 도전은 서거로 인해 절반의 성공이 되지만, 선도자가 절실하게 필요한 이 시점에서는
바톤을 넘겨주고 누군가 받길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과연 누가 받을까? 유시민? 한명숙?
어쨌든 과감하게 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