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0 19:45
짧다면 짧은 요 며칠사이에 참 많은 일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슬픈 일이라 한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들 수 가 있는데...
짧은 유서 중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다.
"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이 정도면 가히 그가 겪었을 고통이 느껴지기도 한다.
책을 볼때도 보는 것이 아니고, 글을 쓸때도 쓰는 것이 아닌 상황.. 자기 주위의 자기와 관련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사를 받고 압박을 받고 있으니.. 그 소식 하나를 들으면 들을 수록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어째 심한 비약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의 죽음은 꼭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생각난다
격동의 시대에 영웅이면서도 오히려 조정에서는 핍박을 받고는 최후의 전투에서 전사(김훈의 소설에서는
자살했다는 설이 있음. 더군다나 칼의노래는 노전대통령이 즐겨 읽었다는 책) 하여 오히려 이름이
역사에 기록되게 되는데.. 마치 그의 드라마틱하고 굳센 삶은 이순신장군의 그것을 생각나게 만든다.
또 하나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비극적이면서도 미스테리가 가득한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만큼이나
두고두고 회자 될 대통령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그나마 위안이 되지 않을까..
그중에서도 가장 슬픈 일이라 한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들 수 가 있는데...
짧은 유서 중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다.
"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이 정도면 가히 그가 겪었을 고통이 느껴지기도 한다.
책을 볼때도 보는 것이 아니고, 글을 쓸때도 쓰는 것이 아닌 상황.. 자기 주위의 자기와 관련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사를 받고 압박을 받고 있으니.. 그 소식 하나를 들으면 들을 수록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어째 심한 비약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의 죽음은 꼭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생각난다
격동의 시대에 영웅이면서도 오히려 조정에서는 핍박을 받고는 최후의 전투에서 전사(김훈의 소설에서는
자살했다는 설이 있음. 더군다나 칼의노래는 노전대통령이 즐겨 읽었다는 책) 하여 오히려 이름이
역사에 기록되게 되는데.. 마치 그의 드라마틱하고 굳센 삶은 이순신장군의 그것을 생각나게 만든다.
또 하나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비극적이면서도 미스테리가 가득한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만큼이나
두고두고 회자 될 대통령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그나마 위안이 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