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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21 알마비바(Almaviva) 2003 (2)
  2. 2007/09/08 Mouton Cadet red 2004

알마비바 2003 의 와인, 우연히 받게되어서 보관중이었고, 와인 만화인 '신의물방울'에서 살짝
언급되었던 와인.

칠레에서 생산되었고 마트에서 보니깐 가격이 13만원정도로 나와있다.

사실 받아서 바로 먹었어야 했는데 이사를 하는 과정과 보관과정이 너무 험난해서 이걸 먹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열었는데 식초가 된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면
그런김에 장식장에 좀 더 보관하자 라는 생각으로 계속 보관되었다.
알마비바라고 해봤자 와인전문가나 아는거지, 우리집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알 턱이 없다 ^^

기념일에 먹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마실 술이 없다는 이유로 드디어 열게 되었다
아니나다를까 코르크마개는 눅눅하게 변해있었고 마시는데 약간 변질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별로 아깝다는 생각없이 벌컥벌컥 마셔버리고 말았다. 뭐 어때, 어짜피 버릴 술이었는데...

전체적으로 강렬한 묵직함감은 없지만 확실히 목넘길때까지 그 향과 묵직함이 끝까지 유지된다.
역시 좋은 와인이란게 이런것일까.. 마셔넘길때까지 유지되는 처음과 끝...
아직까지 3만원대의 와인과의 차별성을 못느끼고 있는 가난한 형편이라(마트에서 와인을 사더라도
1~3만원대의 와인만 사고 있다 ) 비싼 와인을 마셔본적이 없어서 차이점은 정확히 모른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와인을 마셔볼 기회는 거의 없을테지만, 일단 비싼 와인의 경우에는
그 향을 분명히 기억해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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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think

무통까데 레드 2004년산 와인이다.
프랑스의 보드로 산 와인인데, 유럽여행으로 프랑스에 갔을 때, 슈퍼마켓에서 구입하게 되었다.
여러 좋은 와인들이 많았는데 마지막까지 1999년산의 같은 가격대의 와인(우리나라에는 수입
되지 않은 와인이라 정확히는 모른다)과 그래도 한국에서는 인정받은 무통까데와의 한판
승부끝에 무통까데를 골랐다.

무통까데를 대략 우리나라돈으로 1만2천원에 구입해 가지고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3만원급의 와인으로 알고 있는데 싸게 구입했다.

사실 이전에 시음회에서 무통까데를 가볍게 마셔보게 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알려진 것치고는
맛이 밋밋하여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었다. 홍보전략의 승리인 작품인 것인가?

처음 잔을 들어 마셨을 때에는 레드와인임에도 불구하고 탄닌의 씁쓸함이나 오크향보다도
무난하게 목으로 넘길 수 있었다. 가볍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혀끝에서 느껴지는
여운이 남아있어 맛을 느끼려면 끝까지 넘겨봐야 알 수 있는 와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전체적으로 3만원대의 와인치고는 가볍게 마셔야 하는 와인인 듯 하다.

미디엄바디인 것처럼 오히려 초보때 마셔도 될 만한 와인이다. (내가 초보다 ^^;)
다만 가격이 비싸지 않은 범위내에서 말이다. 행사가격때는 함 잡아도 될만한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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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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