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회사를 다닐때, 대전이 집이었기 때문에 주말마다 대전에 내려왔고, 서울에서는 아침에 KTX를 타고 다닐때가
있었다.
이른 새벽에 열차를 타면 희한하게도 자다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기차에서 어설프게 잠이 들었고, 다시 서울역에서
강남역으로 기차를 타고 가서 회사를 다니곤 했었다.
그때는 그게 너무나도 싫었다. 그때는 꼭 이 회사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꼭 여기 서울이 아니더라도
어디에서라도 가능하다고 믿었다.
왜냐면 난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래서 그만두고 내려왔을때의 참혹함이란... 훗......
그래서 이제는 다시 서울로 다니고 있다. 원래는 대전에서 다녔어야 맞는데, 희한하게도 서울로 발령이 나서
다시한번 서울에서 다니고 있다.
#1.
내가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재미도 솔솔하지만, 모르는 분야이기때문에 두려움도 솔솔하다.
#2.
결국, 내가 이것을 배움으로 인해서 어떻게 되고 싶은가 라는 것은 잘 모르겠다.
내가 열심히 배운다고 해도 결국은 보통수준으로 올라 설 것이고, 그것이 곧 오리지날할 것은
아닐텐데, 배워서 어케 될 것인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탁 하고 막힌다.
하지만, 상황이 사람을 만든다고, 일단은 가는 것이 맞는 것 같다.
#3.
불확실을 확실로 만드는 것은 결국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생각이다.
이것을 다 배운다고 해서, 혹은 어느정도 파악한다고 해서 내 자리가 보장되는 것은 아닌데,
그리고 회사의 불안감을 내가 짊어질 수도 있는데...
하지만 결국은 불확실에 대한 불안을 이겨내는 것은 자기자신이 가져가야할 몫이라는 생각이다.
#4.
퍼블유는 메인화면 하나 나온채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최후 통첩을 보내 9월 22일까지 마무리안될 경우,
환불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쉽구만..
#1.
가장 힘든 것이 사람과의 대화라고 생각한다. 서로간의 생각과 입장이 다른 상황에서 좋은 인간관계를
끌어내기 위해 협상을 하는 대화의 시작.
쉽게 생각하면 쉽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역시 쉬운일은 아니다.
#2.
생각과 혁신 사이에서, 이미 안정성을 택한 나로서는 내 미래를 생각하는, 혹은 내 미래를 결정하는
일에서 맘 편한 걱정을 한 적이 없다.
쉽게 끌려가는 생각을 하고 있고, 쉽게
#3.
최근 서울로 옮기게 되었다. 본사에 있는 회사인데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서 웹기획의 포탈업무가
필요하기 때문이었다. 사업기획팀으로 옮기면서 내가 모르는 물류분야에 대해 배우고, 혹은 알아가는
노력을 하는 것이 이걸로 무슨 영광을 누리겠다고 이렇게 일을 하는 건지 모르게 되고 있다.
나를 좋게 봐주셔서 옮긴것이라면 나 역시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로서는 서울로 옮기면서
잃어가는 것이 더 많아보이기때문에 좀 힘들긴 하다
#4.
출판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다. 계속 만들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짜피 운영을 쉽게 하지 못할것이라면
여기에서는 그만둬도 되는지를 모르겠다.
#5.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같은 sns를 어떻게 생각해야할 지 모르겠다. 이런다고 커뮤니케이션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노출의 기회를 굳이 차단할 필요는 없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ㅎㅎㅎㅎ
복잡 미묘..
지금 현재 쓰고 있는 핸드폰은 아이폰4이다
이전 회사에서 아이폰4 의 스마트폰을 구매하게 되면 보조금을 지급해준다는 말에 기다려서 아이폰4로
구입하게 되었다.
애플빠는 아니고 그의 철학이나 UX에 대한 사항은 충분히 알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다.
사실 이전에 PDA를 사용했었고 그전에는 노키아의 익스프레스뮤직 5800 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5800의 한계성을 가진 스마트폰이었다. OS의 성능은 그럭저럭 좋았지만 앱갯수도 떨어지고 최근 사용이
잘되는 앱은 모두 아이폰용이거나 안드로이드 용이었기 때문이다.
아이폰4로 바꾼 이후에는 레티나화면으로 선명함이 우선은 좋았고, 최신앱은 일단 아이폰에서 먼저 시작
한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든다. 더군다나 업데이트도 아이폰이 우선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굿모닝팝스나 ESL 을 듣는데 있어 아이폰으로 모두 다운로드 받기때문에 불편함이
하나도 없다.
일단 배터리의 불안성이나 데스그립의 불편한 요소도 분명 있지만 앱컨텐츠를 사용함에 있어서는 아이폰이
최강의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은 7개월여를 사용하고 있지만 내 기변병은 거의 11개월쯤 사용했을때 나오기 떄문에 아직은 상관없지만
아마도 그때가 되어서라도 나는 아이폰을 쓰고 있을 것 같다. ㅎ
#1.
웹사이트를 만들고자 함에 있어 지나치게 생각이 많아서인지, 아니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인지 사이트를
만들면서 성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한번도 없다
왜냐하면 사업계획서상에서 성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하여도 그 변수, 즉 사용자의 호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그 변수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컸기때문에 만드는 내내에도 의구심만 가득하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서비스로 사람들이 들어올 수 있을까...
#2.
최근의 웹사이트를 만들고 있는데, 이번에는 그런 변수를 전혀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
내가 만들고싶은 서비스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임했고 따라서, 전에 들었으면 이게 무슨 웹서비스냐며
철지난 웹서비스로 사람들 불러모을 수 없다고 꼬장을 부렸을 터인데, 지금은 그런것은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부분부분적인 서비스가 사용자편의적이 아니다 하더라도 대세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그 서비스자체가 사용자에게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되면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쓰겠지만, 큰 매력을
주지 못한다면 당연히 쓰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고만고만한 경우에는 광고와 홍보로 어느정도는 커버할
수 가 있다.
#3.
그래서 든 생각은 굳이 내가 바꾸지 못할 바에는 다 들어주자는 생각이다. 대세는 큰 변함은 없다.
괜히 바꾸지도 못할 것을 가지고 트집을 잡을 필요는 굳이 없다는 생각이다.
만약 실패를 하게 된다면 실패를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다.
내가 아무리 실패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도 막상 실패할 것 같은 서비스가 성공할 수도 있지 않은가
그 경우라면 내가 너무 단편적인 모습만 봤던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사용자는 전체모습과 그 서비스로 인한 자신의 이익만을 보게 되지 세부적인 사항은 안보게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단편적인 불안요소때문에 너무 겁먹고 안될거라고
확신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그러기 위해서 이번만큼은 그냥 놔두기로 했다.
#1.
애초에 잘못된 방향으로 기획된 웹사이트는 무슨 일을 하더라도 활성화되지 않는다.
마치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라는 야구계의 명언처럼, 안될 사이트는 아무리 해도 잘 되지 않는다.
이번에 옮긴 회사에서 모처럼 잘해보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는 일이 어디있는가...
하지만 그 전처럼 좌절하지 않는 이유는 안되는 사이트는 아무리해도 안되기 때문이다.
괜히 거기에 목숨 걸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더럽더라도, 우선 개발하자, 그리고 그 후에 바꿔버리자
#2.
새로운 SNS 서비스플랫폼이 생각나서 특허신청을 하려고 했다
제로보드등의 인터넷게시판을 이용한 SNS 서비스플랫폼인데 사실은 rss기반의 메세지 구독형
웹서비스이다.
어쨌든 특허검색으로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생각했던 특허는 없는 것 같애서
일단 신청하려고 한다.
잘 되려나 모르겠네
#3.
요새 자꾸만 도메인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rethink 라는 도메인의 kr 도메인이 하나 나와있는게
있는데 자꾸만 관심이 간다. 하지만 pe.kr이 3년 계약이 되어있기때문에 구매를 할까 하다가도
나중에 검색해보고 남아있으면 구매해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ㅎ
#4.
조깅이라고 하면 꾸준히 하지를 못하니깐 산책이라는 마음으로 3일째 운동을 하고 있다
4km정도를 뛰는건데 헉헉대서 뛰지못할정도로 땀을 흘리고, 여름의 밤바람을 맞으니깐
정신적으로 정말 도움이 되는 기분이다.
기분 좋다~
나이가 들어가면서인지, 안정성을 추구하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순탄하게 살아온(사실 내가 추구한...) 내 생활에 슬슬 염증이 나기 시작한다.
20대때 만났던 여러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기도 하고
무작정 광고공부를 시작했을 때의 그 시절이 생각나기도 하고 말이다.
그 시절에는 내가 광고에 최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대학교때 나 나름대로는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저 그렇다
지금 신입으로 입사하는 사람들의 스펙이 그만큼 치열한 것도 있고 말이다.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들도 슬슬 생각이 나고, 그 시절에 왜 치열하게 공부를, 사랑을 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한다.
지금이니깐 생각이 나는 거곘지만 말이다.
2010년 12월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