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의 어쿠스틱 앨범 'let' s take a walk'  이다.
앨범표지는 만년필로 휘갈긴것 같은데, 종완군이 직접 작성했다

전체가 어쿠스틱은 아니고 일레트릭도 섞여 있지만, 어쿠스틱의 감성
앨범편집을 최대한 살려서 앨범을 만들었다.

타이틀 곡인 it's Okay 의 곡은 마치 과 비슷한 풍을 나타내는데,
색다르면서도 좋다. 더군다나 이 cd를 선물로 받았다는게 더 좋다 ㅎㅎ
( gift by EJ (thanks!) )

하지만 쇼케이스의 응모권은 없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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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조비교를 믿는 친구한테서 문자메세지가 왔다.

'본조비 또 빌보드에서 1등을 차지헀단다. 얘네들 미친거 아니냐?"

19년만에 다시한번 차지한 빌보드 1위... 대단하다 본조비...
의외로 락발라드가 아니었다는 점이 놀랍고, 그런 점에 미국애들도 같이 놀란게 아닐까
그저 본조비의 재 등장만을 손꼽아 기다렸고, 그 믿음을 1위로 현실화한 것이 놀랍다.

멋지다. 본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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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본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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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길에서 듣는 음악은 도나웨일(Donawhale) 이다
처음에는 몽환적인 여성보컬의 목소리때문에 음악과 매칭이 안된다는 생각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모던락의 새로운 느낌이 좋아서
계속 듣게 된다.

아직 클래지콰이3집을 못들어봤지만, 현재까지로서는 도나웨일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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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5집 'Healing Process'







mp3플레이어의 화일 중에서 최근 3주간 같은 앨범만 줄기차게 계속해서 들어주고 있다.
넬의 음악은 보컬의 음색이 사실 별로여서 이전에는 듣지 않았었는데,
5집을 듣게 되었을 때에도, 마찮가지로 보컬의 음색이 여전히 이상했는데,
우연히 버스를 타고 가면서 들린 가사중에 맘에 드는 가사가 있은 이후로 줄기차게
들어주고 있다.

가사가 굉장히 자기중심적이고 감성적이어서 마치 일본소설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음색과 맞물려서 최상의 효과를 내는 듯한 몇 곡의
가사를 보게 되면...

[섬]
'그냥 이대로 심장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지금 이 느낌, 이 따뜻함
간직한채로 떠났으면 해'

[Counting Pulses]
"죽지마 다시 숨을 쉬어봐
죽지마 다시 숨을 쉬어보라고"
하지만 난 방법을 몰라
어쩌면 이젠 끝일까

[그리움]
그리고 난.. 너무 바보 같아서
늦어버린 후에야 또 이렇게 후회하고 있군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너무 간단하고 반복적인 가사인데도 풍부한 음색과 감정으로 찌릿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마음을 잃다]
시간이 흐르고
내맘이 흘러서 그렇게
당신도 함께 흘러가야 되는데
정말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얼음산책]
혹시라도 그대라면 이 기분을 이해 할 수 있지 않을까
혹시라도 그대라면 이 마음을 안아 줄 수 있지 않을까



오후와의 대화에서의 멋진 기타루프가 맘에 들고, 전체적으로 앨범완성도에 있어 최상위
클래스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앨범이 좋으면 몇주고 간에 계속해서 음악을 듣게 되는데
'클래지콰이''러브홀릭' '페퍼톤즈' 이후로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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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Get Set, Go!')


페퍼톤스(Peppertones)는 기타와 시퀀싱을 담당하는 신재평(Sayo)과
베이스와 보컬을 맡은 이장원(Noshel)으로 구성된 혼성 듀오이다.
모던록, 일렉트로닉, 애시드 재즈 등 다채로운 스타일이 혼합된 상큼하고 발랄한 음악을 들려주는
이들은 2004년 인디 레이블 카바레 사운드와 계약을 맺고 첫 EP [A Preview]를 내놓는다. 이 EP에는 멤버 외에 게스트 여성 보컬리스트인 나비발의 멤버 뎁(Deb)과 하이도리(Hydory)가 참여하여 더욱 깜찍하고 귀여운 느낌을 선사했다.

그리고 1년 뒤 2005년 12월 이들은 정규 데뷔앨범 [Colorful Express]를 내놓는다.
이 앨범에서 페퍼톤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신들만의 모던한 사운드로 좋은 반응을 얻어내는데 성공한다.
이들은 데뷔 앨범에 마치 시원스럽게 질주하는 듯한 느낌을 잘 살린 타이틀 곡
'Ready, Get Set, Go!'를 비롯해 커다란 스케일의 '세계정복', 쾌청한 공기와 사랑의 예감이 느껴지는 'High Romance' 등을 수록하여 특유의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들려줬다.


아 모처럼의 깔끔한 음악 듣는다. 벌써 4일째 이 음반만 듣는다.
'Ready, Get Set, Go!' 노래도 무척이나 재미있고 멋지지만 'April funk' 의 귀여운
funk 라고 노래부르는 deb의 귀여운 목소리는 무척이나 귀엽다.

베이스와 기타만 있는 밴드이긴 하지만, 음악이 단순하게 기타소리만 들리지
않는다. 맛깔스런 곡의 분위기와 잘 조화되는 보컬은 듣고있는 것만으로
행복하게 만든다.




'April f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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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라디오에 자주 모습을 보인다 했다. 평소 성격상 라디오에는 안나오는게 정석인데..
어디에서 콘서트라도 벌일려나보구나..

역시 예감은 맞았다. 스탠딩 공연....

하지만 이번에도 왠지 못 갈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 아쉬운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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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의 새해맞이 공연을 다녀왔다. 공연은 9시에 시작해서 다음날 즉, 1월1일 12시 30분

까지 이어지는 공연..

 

버드락콘서트에서 자우림의 파워를 인스턴트 라면처럼 잠깐 느낀 나는 진한 국물의 감동을

느끼기 위해 31일의 자우림 콘서트를 예약했다.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에 지루한 시간을 때워주기 위해 영상을 보여주는 참신함을 선보였다.

각 멤버가 추천해준 뮤직비디오를 끝나자 시작되는 슈퍼키드의 공연, 버드락콘서트때 본

그들을 다시 보니 신이 난다.

파격적인 무대의상(흰색의 실크셔츠같은 의상)을 입고 등장한 멤버들과 파격적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온 김윤아의 인사로 시작된 첫무대로 시작한 자우림은 청춘예찬의 곡과 더불어 여러

팝송곡과 무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재즈창법까지 구사하는 김윤아의 창법에 다시한번

감탄을 하게 만든다.

 

기타를 직접 메고, 혹은 키보드를 치면서 공연을 하면서도 배꼽티에 날씬하고 긴 다리..

같이 간 동료가 무척이나 부러워 하는 김윤아를 보면서, 그가 남자가 아니길 얼마나 다행으로

여겼는지.. 하하

 

하지만 이번 공연이 완벽하게 좋았던 것은 아니었따. 군데군데 새는 빗줄기처럼, 연출감독과의

사인이 맞질 않아 공연의 흐름이 끊겼고, 뮤직비디오가 제때 시작되지 않아 또한 흐름에 방해를

받게 되었다. 그래서 6번정도인가 사인이 안맞거나 곡과 곡 사이에 흐름이 끊기는 공연을 해야만

했다. 더군다나 잠실실내체육관이 농구장이어서인지, 각 악기와의 밸런스가 하나도 맞지 않았다.

마이크는 항상 잡음을 내고 있었으며, 악기소리도 그다지 시원하게 들리진 않았다.

 

그리고,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되면서 관객석 뒤쪽에만 터진 풍선은 초라하다 못해

왜 하나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하지만 여러 악조건속에서도 최선을 다 해주려는 자우림의

모습이 좋았다.

 

2006의 새해는 자우림과 그리고 동료와 시작해서 뜻깊은 공연이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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